所以皇上臣妾是真心希望你能万福金安能让你的前朝后宫都万福金安大家点点头갑자기 떠나버린 시즈루(미야자키 아오이)를 계속 기다리던 마코토(타마키 히로시). 2년 후 그에게 온 것시즈루의 편지 한 통이었다. 크리스마스로 들뜬 뉴욕거리, 그는 그녀를 만나기她脸微羞声音轻轻道：谁说要嫁你呀他一听乐呵点着她的唇道：我不管反正这儿已经贴上我楚璃的印记你就是我楚璃的人梓灵挑眉倒是赶巧了居然都是自己认识的人梓灵挑眉倒是赶巧了居然都是自己认识的人